[bnt뉴스 김희경 기자]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제2장: 결의’가ㅓ 본격적인 VOD 서비스에 돌입한다.
3월12일 영화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제2장: 결의’(감독 모토나가 케이타로)는 팬 상영회를 성공리에 종료했다.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토에이 애니메이션(Toei Animation)이 15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제작한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제1장: 재회’의 성공적인 결과에 힘입어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제2장: 결의’로 프로젝트의 두 번째 막을 열었다.
본 시리즈는 2015년 12월17일 제1장 디지털개봉을 시작으로 2, 3개월 간격으로 제6장까지 총 6편의 극장판이 제작/공개 된다. 이미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제1장은 개봉 3주째인 12월 6일 기준으로 관객 11만4425명, 약 18,000만엔을 기록했을 정도로 일본에서 큰 수익을 내며 일본 전국 10개관에서 한정적으로 3주만 개봉이라는 특수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성적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마쳤다.
극중 죠(정석)와 미미(미나)의 선택받은 아이들로서의 고민을 다루고 있다. 극중 죠(정석)는 선택받은 아이들로서의 운명과 대학입시라는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팬들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미미(미나)는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주위가 피해를 입고 힘들어하자 자기자신이 옳은 일을 하는가에 대해 자문하며 성격문제로 고민하는 팬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한편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제2장: 결의’는 케이블TV VOD및 네이버, 구글 play, T스토어 등 유무선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제2장: 결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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