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씨엘씨(CLC)가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4월 미니음반 ‘하이힐(High heels)’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되는 씨엘씨 미니 2집 ‘챠미스마’는 새 멤버 권은빈 영입 후 7인조로 발표하는 첫 일본 현지 음반이다.
씨엘씨는 30일 일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곡 ‘챠미스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씨엘씨는 치어리더로 변신, 테니스 장, 교실 등을 배경으로 활기차고 풋풋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한편 태국인 멤버 손과 홍콩인 엘키를 중심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씨엘씨는 지난 4월 다국적 그룹 포맷으로 일본 한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지 음악 시장의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활동으로 인기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씨엘씨는 6월17일과 23일 일본 오사카 및 도쿄에서 ‘챠미스마’ 발매 기념 스페셜 미니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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