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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홍보도 전략' 이규한-한채아-이요원-서지혜-장혁 '동선부터 포즈까지 치밀하게'

김치윤 기자
2016-10-05 16:29:34

[김치윤 기자] 스위스 워치브랜드 ‘미도(MIDO)’가 주최하는 ‘#BIBA(Be Inspired By Architecture) Seoul Road Show’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런칭행사 중 가장 제품을 직접 노출하기 애매한, 혹은 변수가 많은 제품 중 하나가 시계입니다. 자세와 각도에, 그리고 의상에 따라서 의외로 잘 안 보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미도 행사는 셀럽의 동선, 포즈, 의상, 액세서리 등 시계를 잘 노출시키기 위해 전략을 잘 세운 행사였죠.

우선 입장동선. 대부분 시계를 왼팔목에 차는 것을 감안, 왼쪽을 취재진에게 보이게 걸어들어오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한채아, 이요원은 입장하면서 손인사를 하거나 머리를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노출을 유도했죠.





한채아와 이요원은 포토월에서 포즈도 팔을 살짝 앞으로 돌렸습니다. 여성스러운 느낌도 강조하면서 제품노출도 같이 할 수 있죠.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할 때 한채아, 서지혜, 이요원 세 명의 여배우의 포즈도 흥미로웠죠.


한채아 '우선 손인사 먼저 하고'


한채아 '이렇게 살짝 팔을 받치는 포즈 취하면서 본연의 임무도 해야죠'


들어올 때 했던 것처럼 시계 찬 팔로 머리 정리하는 이요원


이런 포즈변화도 괜찮아 보입니다.

서지혜는 들고 온 가방을 이용했죠.


서지혜 '가방 들고 이런 포즈 다들 한 번씩 취하잖아요~'


오른쪽 손으로 손인사하는 센스를 선보이는 서지혜

이규한, 장혁 두 남자배우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놓고 시계 잘 보이는 포즈 취하는 이규한

반면 장혁은 좀 위태(?)로워 보였죠.


스타일은 괜찮아보이는 장혁





하지만 마지막에 한 방으로 할 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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