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영애가 사임당 신 씨로 돌아온다.
12월20일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측은 2017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작품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또한, 장르가 정통 사극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퓨전 사극이라는 정보가 밝혀지며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서지윤이 앞에 서자마자 거울이 깨지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사임당!”이라는 이겸의 절규에 현대의 서지윤과 조선의 사임당이 교차되고,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의 이겸과 고운 자태의 사임당의 모습이 각각 화면을 수놓는다. 마지막에는 사임당의 전신화와 서지윤이 서로를 마주하며 ‘2017년 첫 수목드라마 스페셜’이란 자막이 이어진다.
한편, 사임당의 삶 위에 펼쳐질 이영애와 송승헌의 아련한 로맨스는 어떤 매력일지,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2017년 1월25일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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