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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파격 연기변신...‘히트다 히트!’

2017-01-19 17:26:47

[연예팀] ‘힘쎈여자 도봉순’ 2차 티저가 공개됐다.

2월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측이 금일(19일) 폭소를 유발하는 2차 티저를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똘기 충만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힘겨루기 로맨스.

이와 관련, 공개된 2차 티저는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와는 달리 비 내리는 밤 한 여자의 비명소리와 함께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된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도봉순 출동”이라는 외침과 함께 괴력소녀 도봉순의 믿을 수 없는 활약이 펼쳐진다.

이어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출동하는 도봉순은 무엇 하나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캐릭터답게 엄청난 힘을 자랑한다. 영상 속 도봉순은 지하철 안에서 몹쓸 짓을 하는 남자를 향해 분노에 가득 찬 눈빛을 발사하고, 괴한에게 맞서 단숨에 쇠파이프를 구부리는 것은 물론, 괴한을 손쉽게 때려눕힌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그가 날린 강렬한 주먹 한 방은 보는 이들마저 멍하게 만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박보영, 박형식, 지수의 꿀조합만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편성 개편에 따라 기존 오후 8시 30분에서 오후 11시로 시간대를 옮겨 2월2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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