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사람’ 3월 개봉...손현주-라미란 스틸컷 최초 공개

2017-02-14 13:40:06

[연예팀] ‘보통사람’이 3월 개봉을 확정짓고,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이 3월 개봉을 확정,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이름 석 자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 손현주를 비롯,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여 온 연기파 배우 장혁, 김상호, 라미란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보통사람’은 1980년대, 상식대로 살고 싶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손현주는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강력계 형사 성진 역을 맡았다. 성진은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우연히 뛰어듦으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물.

여기에 최연소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의 배우 장혁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냉혈한으로 섬뜩한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배우 김상호가 성진의 절친한 형이자 진실을 찾아 헤매는 자유일보 기자 재진 역을, 배우 라미란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진의 아내 정숙 역을 맡아 열연을 기대케 한다.

또한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극 중 평범한 가장으로 변신한 손현주와 그의 아내 역으로 호흡을 맞춘 라미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컷이 금일(14일) 최초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영화 ‘보통사람’은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오퍼스픽쳐스,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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