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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드 포 디스’, 무삭제 특별 인터뷰 공개...“사실은 간단해”

2017-03-03 15:59:11

[연예팀] ‘블리드 포 디스’의 영상이 공개됐다.

3월3일 영화 ‘블리드 포 디스(감독 벤 영거)’의 수입사 위드라이언픽쳐스는 작품의 16일 개봉을 앞두고 극중 인터뷰 영상을 무삭제로 공개했다.

‘블리드 포 디스’는 WBA 챔피언 비니 파지엔자(마일즈 텔러)가 최악의 순간에도 최고를 꿈꾸며 재기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감동 실화로, 영화 ‘위플래쉬’에서 드럼 열정을 폭발시켰던 배우 마일즈 텔러의 복서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무삭제 영상은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하는 복귀전을 마친 비니의 인터뷰 내용을 담아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비니는 “밖에서 보는 권투의 세계는 화려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면 대부분 거짓말이란 걸 알게 된다”며, “이것은 혼자만의 싸움이다”고 시합을 끝마친 소감을 전해 보는 이의 흥미를 자아낸다.

이어 그는 “사실은 간단하다. 불가능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어느 순간 끝이 나고 얼마나 간단한지 알게 된다. 처음부터 불가능은 없었던 것이다”며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 예비 관객들의 잠들어있던 꿈을 두드린다.

한편, 영화 ‘블리드 포 디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위드라이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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