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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내가 죽던 날’, ‘해피 데이 But’ 영상 공개...‘반복되는 하루’

2017-05-08 17:14:25

[연예팀] ‘7번재 내가 죽던 날’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감독 라이 루소 영)’의 수입사 우성엔터테인먼트는 5월31일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콘셉트와 딱 맞아 더욱 특별한 ‘해피 데이 But’ 영상을 공개했다.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목숨을 잃은 주인공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날이 반복된다는 것을 깨닫고, 오늘 아닌 내일로 가기 위한 시간을 그릴 타임루프 판타지. 이번 영화의 원작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될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지닌 작품이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샘(조이 도이치)의 반복되는 하루를 ‘해피(HAPPY)’ ‘스위트(SWEET)’ 등의 키워드로 꾸며 흥미를 자극한다.

주인공의 발랄한 일상으로 시작된 영상은 갑자기 자동차가 전복되면서 반전을 선사한다. 그 후 똑같은 오늘에 깨어나는 샘의 모습이 이어지며 미스터리 상황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어떤 선택을 해도 같은 날 아침에 깨어나는 샘.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겠어”라고 다짐하는 대사는 내일로 가기 위한 샘의 선택과 결과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5월31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우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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