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세경 포스터가 다시 한번 공개됐다.
6월29일 서태지컴퍼니 측은 “배우 신세경이 참여한 가수 서태지의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가 공개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이번 포스터는 신세경이 불과 9세의 나이에 촬영했던 서태지 정규 5집 포스터와 동일한 콘셉트로 완성 됐다는 후문.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정규 5집 수록곡 ‘테이크 파이브(Take 5)’ 포스터를 통해 세상에 처음 얼굴을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포스터는 서태지의 깜짝 솔로 컴백 소식과 함께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을 간직한 어린 신세경의 표정으로 세간에 큰 화제가 됐던 바 있다.
관계자 측은 “1998년 어린 시절 신세경 씨의 포스터를 통해 많은 팬들이 큰 위로를 얻었다. 벌써 19년이 흘렀지만 변함없는 깊이로 또 다시 감동을 선사해준 신세경 씨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포스터에 이어 신세경이 참여한 프로젝트 티저 영상은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서태지 25’의 지정석 예매는 금일(29일) 정오(12시)부터 오픈된다. 또, 발표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서태지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첫 주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음원은 7월4일 오후 6시 공개된다.(사진제공: 서태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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