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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어폰’ 이기홍, 반달 눈웃음의 배우...‘덕통사고 주의보 발령’

2017-07-06 11:32:26

[연예팀] ‘위시어폰’의 이기홍은 누구?

7월6일 영화 ‘위시 어폰(감독 존 R. 레오네티)’의 수입사 우성엔터테인먼트는 작품의 20일 개봉을 앞두고 배우 이기홍을 소개했다.

‘위시 어폰’은 10대 소녀 클레어(조이 킹)가 우연한 기회에 7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뮤직 박스’를 얻은 후 꿈꾸던 삶을 이루지만, 점차 끔찍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호러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전 세계 여성 팬들을 사로잡은 이기홍이 ‘위시 어폰’에서 또 한번 그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미국 잡지 ‘피플’이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르는 등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한국계 배우 중 한 사람이다.

이기홍은 ‘위시 어폰’에서 ‘뮤직 박스’에 깃든 저주에 대해 알아차리고 클레어에게 이를 경고하는 라이언 역을 맡아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한다. 그는 클레어가 ‘뮤직 박스’에 적힌 중국어 해석을 부탁하자 짝사랑하는 그와 친해질 기회에 들뜬 풋풋한 모습부터, 앞으로 다가올 끔찍한 위험을 감지하고 공포에 질린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앞서 ‘이기홍 덕통사고 워닝(WARNING) 영상’을 통해 공개된 특유의 반달 눈웃음은 예비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바 있다.

한편,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이기홍 주연의 영화 ‘위시 어폰’은 2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우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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