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비정상회담’ 안재욱, “17개월 된 딸에게 다 해주고 싶어 아내에게 혼난다”

2017-07-31 10:14:50

[연예팀] 안재욱의 딸바보 면모가 공개된다.

JTBC ‘비정상회담’에 대한민국 대표 노총각에서 대표 딸 바보가 된 1세대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출연해 “마음이 약해서 훈육이 어려운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날은 러시아에서 온 현직 엄마 이나가 육아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17개월 된 딸에게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해주고 싶어서 아내에게 혼이 난다”며 딸 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최근 나라별로 유행하는 장난감에 대해 독일의 ‘액체괴물’부터 중국의 ‘동화책 읽어주는 로봇’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왔다. 이에 미국 가정의 필수품이라며 마크가 소개한 장난감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젯 스피너를 소개하면서 MC유세윤이 직접 시범까지 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아울러 각 나라별로 아이의 훈육법에 대한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졌다. 멕시코의 특이한 훈육법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 또한 버릇없는 아이에 대한 체벌 찬반 토론과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각 나라별 이슈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오너의 잘못으로 인한 불매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나라별 불꽃 튀는 찬반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안재욱의 딸바보 면모는 금일(3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