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김숙, 김형규와 담판...윤정수에게 소개팅 주선?

[연예팀] 김숙이 김형규를 만난다.

8월2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개그우먼 김숙이 과거 남편의 소개팅을 주선한 치과 의사 김형규와 담판을 짓는다. 이와 관련 ‘쇼윈도 부부’는 치아 검진을 위해 김형규를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은 남편의 지인인 김형규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선생님이 윤정수에게 소개코자 한 간호사는 어디 있냐”라며 다짜고짜 심문을 시작했다. 김형규는 개그맨 윤정수에게 간호사와의 만남을 주선했던 바 있다.

김숙의 심문에 김형규는 말을 더듬으며 “당시 윤정수가 ‘지금은 소개팅을 할 수가 없다’라고 거절했다”라며 성사된 만남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형규는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다”라며 윤정수의 이상형을 질타했다는 후문.

또한, 김형규는 “이상형이 굉장히 디테일 했다”라는 말로 김숙에게 윤정수의 과거를 폭로해 듣는 이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윤정수 소개팅 사건의 전말은 금일(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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