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100만 목전...진짜를 알아본 한국 극장가

2017-09-06 10:53:18

[연예팀] ‘킬러의 보디가드’가 흥행 중이다.

9월6일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의 수입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가 9월6일 수요일 누적 관객수 91만 373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다가섰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라이언 레이놀즈)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사무엘 L. 잭슨)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6일 오전 9시 기준 90만 관객을 돌파했고, 곧 100만 관객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8월30일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 동시기 개봉작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아토믹 블론드’ 등을 모두 제치고 비교적 적은 380개 상영관에서 개봉했지만, 12만 3천601명의 관객수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던 바 있다.

한편,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