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워너비, 27일 엔젤스파이팅 5회 대회서 특별 축하공연 선보인다

2017-11-01 18:48:42

[연예팀] 워너비가 난치병 환우들을 위해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5인조 걸그룹 워너비(아미, 은솜, 세진, 린아, 로은)가 27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 대회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워너비는 ‘엔젤스파이팅’ 1회 대회부터 엔젤스파이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난치병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해 함께 해왔다.

엔젤스파이팅의 다섯 번재 넘버링 대회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에서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코리안 베어' 임준수, '검투사' 문기범, '미남 격투가' 노재길, '미녀 파이터' 송효경 등 국내 정상급 격투가들이 참가한다.

이어 남성 아이돌그룹 베네핏의 리더 '격투돌' 대원과 일본의 유명 코디미언 켄지(KENJI)가 한일 연예인의 자존심을 걸고 초대 엔젤스파이팅 연예인 타이틀 챔피언전을 선보인다.

엔젤스파이팅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기부 격투단체로, 세계 각지의 난치병 환우들에게 기부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히트(HEAT)'를 주축으로 아시아 여러 격투단체와 협력하며 점차 세력을 넓히고 있다.

한편 워너비는 엔젤스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 앞으로 지속적인 엔젤스파이팅 공연과 참가를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걸그룹이 되겠다"고 참가 취지를 밝혔다. (사진제공: 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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