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웨일이 홀로서기를 이어간다.
11월2일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웨일이 금일(2일) 정오(12시)에 세 번째 싱글 ‘빅토리(Victory)’를 발매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자신만의 색깔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사랑받고 있는 웨일은 ‘빅토리’에서 그만의 따듯한 감성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이번 싱글의 첫 번째 트랙 ‘가을 환상곡’은 가을이 오면 어김없이 들리는 소리들에 귀 기울여 만든 곡이다. 가을바람 소리, 풀벌레의 울음소리, 사랑에 빠진 사람의 노랫소리 그리고 청명한 달빛이 보내는 소리를 보코더 악기로 표현했다. 웨일은 “가을은 모든 소리들이 어우러져 세상이 노랫소리로 가득 차는 계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싱글 ‘빅토리’의 타이틀곡이자 두 번째 트랙인 ‘승리의 노래’는 웨일이 숨겨진 영웅들 그리고 우리에게 잊힌 영웅들에게 바치는 노래다. ‘승리의 노래’는 기타 리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뭉친 당차고 시원한 멜로디와, 희망적 가사가 그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표현해낸다.
가수 웨일은 지난 2007년 그룹 더블유 앤 웨일(W & Whale)로 데뷔했으며, 2012년 팀 탈퇴 후 라이브 무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선보였던 바 있다. 6월에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복면가왕’에 출연해 개성 있는 목소리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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