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준케이 ‘솔직히 말할게’ 손글씨 티저 공개...27일 새 앨범 공개

2017-11-17 14:39:47

[연예팀] 준케이가 묘한 티저를 공개했다.

11월1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투피엠(2PM) 준케이(JUN. K)가 27일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신곡 가사 일부가 담긴 손글씨 티저가 공개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는 금일(17일) 오후 2시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준케이 새 솔로 앨범 ‘나의 20대’의 1번 트랙 ‘솔직히 말할게’의 손글씨 티저를 선보였다. 준케이는 쓸쓸한 느낌과 빈티지한 분위기가 풍기는 이미지에 직접 쓴 손글씨로 신곡 가사의 일부를 전했다.

해당 티저 속 가사는 ‘솔직히 말할게 오늘부터 그 놈들 싹 다 내 여자의 팬들이야’라는 부분으로, 신곡을 향한 음악 팬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한 데 모으고 있다.

앞서 준케이는 15일 공개한 컴백 스케줄러에 17일부터 21일까지 흥미로운 하트 문양을 새겨 넣었다. 이는 준케이가 신곡 가사를 손글씨로 표현해 티저로 선보이는 것을 의미한다고.

27일 새 솔로 앨범 ‘나의 20대’를 발표하는 준케이는 지난해 8월 국내 첫 솔로 앨범 ‘미스터 노러브(Mr. NO♡)’를 시작으로 1월 스페셜 앨범 ‘77-1X3-00’에 이르기까지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히 역량을 뽐내고 있다. 이번 ‘나의 20대’는 준케이가 20대의 끝자락에서 펼쳐놓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앨범이라는 후문. 개성 넘치는 음악적 색깔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준케이의 신보 ‘나의 20대’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30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이 발매된다. 이어 준케이는 12월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팬 미팅을 겸한 미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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