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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사랑꾼’ 하하 활약 기대해...‘나만 빼고 연애중’ MC 발탁

2017-11-28 16:08:27

[연예팀] 하하가 리얼 연애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11월28일 SBS미디어넷 측은 “예능인이자 가수 하하가 리얼 연애 프로그램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 단독 MC로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하하가 단독 MC로 나서게 될 프로그램은 12월 첫 방송될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으로, 실제 커플의 리얼 연애를 지켜보고 이를 심도 있게 이야기하는 방송.

‘나만 빼고 연애중’은 화상 채팅 시스템을 빌려 각자의 집에서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본격 여심 토크 리얼리티라고. 실제 일반인 커플들이 본인들의 데이트를 ‘셀캠’과 ‘직캠’으로 촬영하며 순도 100%의 리얼 공개 연애를 담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남친들은 모르는 여자들의 리얼 속마음’ ‘남자는 모르는 여자 언어’ 등 여자들만을 위한 토크 아이템으로 커플의 뒷모습도 파헤칠 계획이라는 것이 제작진 측의 설명.

평소 ‘마포 사랑꾼’이라 불리던 하하조차 실제 커플의 리얼하고 달달한 연애를 지켜보며, 녹화 도중 “난 정말 나쁜 남자야”라며 아내이자 가수 별에게 사과까지 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화상 채팅과 ‘셀캠’이라는 독특한 포맷이 결혼과 연애를 하고 있는 분들이나 솔로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은 12월 중순 첫 방송된다. SBS funE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하다.(사진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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