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공일오비x심규선 ‘나의 노랠’ 오늘(18일) 공개...다음 가수 누구?

2018-01-18 11:19:49

[연예팀] 공일오비 리메이크 음원을 만나자.

1월18일 그룹 공일오비(015B) 측은 “힐링 보컬의 여왕 가수 심규선(Lucia)이 부른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가 금일(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공일오비 리메이크 앨범 ‘앤솔로지(Anthology)’의 다섯 번째 곡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는 1993년 발표된 공일오비 4집 앨범 ‘더 포스 무브먼트(The Fourth Movement)’에 수록된 곡. 원곡은 이장우가 가창했다.

이 곡은 공일오비 발라드 중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이며,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에서 유일하게 여자 솔로 가수가 가창한 곡이기도 하다.


다섯 번째 보컬 심규선은 대중의 마음을 위로하는 목소리를 가진 힐링 보컬의 여왕이라는 후문. 지난 2010년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부디’를 발표했다.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는 기존에 발매됐던 혼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 ‘친구와 연인’, 가수 윤종신 ‘엄마가 많이 아파요’, 오왠(O.WHEN)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카더가든(Car the garden) ‘그녀의 딸은 세 살이에요’에 이은 리메이크 앨범 다섯 번째 음원이다.

한편, 공일오비(015B)는 1월27일 오후 6시 KBS부산홀에서 ‘홈커밍’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사진제공: 01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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