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PM 우영이 갯벌 위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했다.
1월19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치타와 우영, 찬성이 을왕리에서 갯벌 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우영과 찬성의 갯벌 위 추격전이 시선을 강탈한다. 우영은 두 팔다리를 모두 이용해 거침없이 찬성을 향해 돌격하고 있는데 이는 마치 ‘스파이더맨’을 방불케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치타가 우영과 찬성을 향해 먼저 갯벌을 던져 갯벌 싸움이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은 서로에게 갯벌을 투척했고 이들의 ‘갯벌전쟁’이 정점에 이르자 찬성이 우영을 갯벌에 넘어뜨린 것. 넘어진 우영은 복수를 위해 네 다리(?)로 찬성을 향해 무섭게 돌진했다고.
이에 찬성은 다가오는 우영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뒤도 돌아보지 않고 냅다 도망쳤고 “나 공포영화 보는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또한 치타는 자신이 시작한 갯벌 싸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추격전에 만족하는 듯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전해져 자유로운 세 남녀의 을왕리 나들이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치타와 우영, 찬성의 자유분방한 을왕리 나들이와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한 우영의 추격전은 금일(19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