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에스팀,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어플 ‘믹스테이지’ 오픈

2018-02-09 16:20:07

[연예팀] 에스팀이 새로운 어플을 오픈했다.

에스팀이 지난 1월29일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애플리케이션 ‘믹스테이지(Mixtage)’를 오픈했다.

모델,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를 넘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시작했으며 모델 에이전시로는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 매니지먼트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믹스테이지’ 애플리케이션의 차별화된 컨텐츠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원하는 스텝과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과 클라이언트가 아티스트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부킹’ 기능이 도입되어 있다는 것.

개인 계정을 등록한 유저는 ‘믹스테이지 아티스트’로 불리게 되며 포트폴리오 업로드, 에스팀 모델과의 협업, 브랜드 작업, 디자인 공모전 형태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인 계정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른 SNS와 연동이 가능해 아티스트의 포트폴리오는 물론 SNS까지 한 번에 쉽게 볼 수 있다. 클라이언트를 위한 계정도 있다.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등의 브랜드, 광고 대행사, 매체 등이 아티스트들의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델부터, 아티스트, 사진가, 영상작가,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을 섭외(PROPOSAL) 할 수 있다.

‘믹스테이지’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서로 협업하고 나아가 브랜드와의 코웍을 진행하며 프로패셔널한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팀은 ‘믹스테이지’ 애플리케이션 내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

첫 번째 프로젝트로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와 함께 믹스테이지 아티스트들의 결과물로 채워지는 타블로이드지를 연4회 개간지로 창간할 예정이다. 이는 ‘데이즈드 코리아’의 10주년을 기념해 4월 첫 호 제작을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데이즈드 코리아’와 ‘믹스테이지’ 애플리케이션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믹스테이지’ 애플리케이션은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며, 아티스트와 클라이언트 중 하나로 계정을 만들 수 있다.(사진제공: 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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