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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神’ 크리스찬 베일 ‘몬태나’ 포스터 공개, 배트맨 생각 안 나

2018-03-28 11:26:35

[연예팀] ‘몬태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28일 영화 ‘몬태나(감독 스콧 쿠퍼)’의 배급사 판씨네마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메소드 연기의 신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배우 크리스찬 베일과, 로자먼드 파이크의 믿을 수 없는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몬태나’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몬태나’는 죽음을 앞둔 적과 함께 약 1000마일의 여정을 떠나는 전설적인 대위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올해의 놓칠 수 없는 영화다. 4월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몬태나’가 강렬한 드라마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캐릭터들과 혼연일체 된 할리우드 대배우들의 존재감으로 보는 순간 압도적인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마지막 임무로 적과 함께 1000마일의 여정을 떠나야 하는 전설적인 대위 ‘조셉’ 역의 크리스찬 베일과, 가족을 잃고 몬태나로 가는 여정에 함께하는 여인 ‘로잘리’ 역을 맡은 로자먼드 파이크 그리고 일생일대의 적 ‘옐로우 호크’ 역의 웨스 스투디까지 할리우드 대배우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눈에 띈다.

영화 ‘다크 나이트’ ‘나를 찾아줘’ ‘아바타’ 등 참여한 작품의 이름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세 배우의 강렬한 모습과, ‘우리는 모두가 적이다’라는 영화적 메시지가 담긴 카피는 ‘몬태나’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한편,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몬태나’는 다가오는 4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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