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세계가 에릭남의 진가를 알아봤다.
8월7일 소니뮤직 측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릭남이 글로벌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 호텔 3’와 OST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선보인다”고 소식을 전했다. 에릭남이 직접 프로듀싱 및 가창에 참여한 영화 ‘몬스터 호텔 3’의 OST ‘플로트(FLOAT)’는 금일(7일) 정오(12시)에 국내 발매된다.
또한, 에릭남은 이번 OST를 위해 케이티 페리(Katy Perry), 플로 라이다(Flo Ride),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등 글로벌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쿨 코작(Kool Kojak)과 공동 작업을 펼쳐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국내 아티스트들이 할리우드 영화의 국내 개봉작 한정으로 더빙 및 OST에 참여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에릭남의 이번 OST는 미국 현지에서 공식 OST로 선정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몬스터 호텔 3’ OST에는 에릭남을 비롯해 조 조나스(Joe Jonas), DJ티에스토(Tiesto) 등 다수의 글로벌 팝스타들이 참여했다.
에릭남은 “‘플로트’는 4월에 발매한 미니 앨범을 작업하면서 만든 곡 중 하나다. 앨범 색깔과 어울리지 않아 간직하던 곡인데, 소니픽처스에서 ‘몬스터 호텔3’에 딱 어울린다고 하여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되었다”고 OST 작업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에릭남은 현재 하반기 활동을 위한 신곡 작업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사진제공: 소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