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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형 ‘붉은 달 푸른 해’ 형사 역 맡아, 소지섭 가고 연제형 온다

2018-10-16 11:23:41

[연예팀] 연제형이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작에 출연한다.

10월16일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예 연제형이 ‘붉은 달 푸른 해’ 출연을 확정지으며 비주얼 경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연제형이 맡은 권찬욱 역은 정보과에서 근무하다가 연쇄 살인 수사 본부에 합류하게 되는 캐릭터다. 낙천적이고 단순한 성격의 그는 후에 짝사랑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사랑을 깨달아 간다.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을 통해 강력계 형사 캐릭터를 소화한 연제형은 이미 무게감 있는 장르물을 통해 진지한 연기부터 코믹 연기까지 두루 선보여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캐릭터 또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예정.

최근 가수 유니크노트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연제형은, 꾸준히 영화, 드라마, 각종 CF 등에 얼굴을 비추며 연제형만의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현재 방송 중인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작으로 방송된다.(사진제공: 다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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