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본드25’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4월26일 UPI코리아 측은 “영화 ‘본드’ 시리즈의 2020년 작품 ‘본드25(감독 캐리 후쿠나가/가제)’가 대망의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4월28일(영국 시간 기준) 아프리카 자메이카에서 본격 크랭크 인 할 영화 ‘본드25’는 ‘007 제임스 본드’의 25번째 시리즈 작품이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5번째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으며 이번 작품이 마지막 본드 역할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및 해외 대표 영화제 수상을 모두 석권한 라미 말렉이 ‘본드’ 신작 출연을 결정했다. 라미 말렉은 007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안 플레밍 원작 소설 속 가장 대표적인 배경이 된 ‘골든 아이’의 자메이카 캐리비안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다. 지금은 미국 뉴욕 프로덕션에 있지만 조만간 합류한다. 촬영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영화에서 본드는 결코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캐스팅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본드25’는 영국, 뉴욕, 자메이카,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 화려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촬영할 계획이다.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목은 추후 공개될 예정. 2020년 4월 개봉한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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