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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소처럼 열일하는 이상희...’검사내전’서는 워킹맘 검사 役

2019-08-07 14:23:33

[연예팀] 배우 이상희가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한다.

클로버컴퍼니 측은 금일(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상희가 ‘검사내전’에 출연한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종영한 MBC ‘봄밤’ 이후 쉼 없는 열일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한 것.

‘검사내전’은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 드라마로,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이선균, 정려원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이상희가 합류하며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킨다.

이상희는 극 중 진영지청 형사2부 6년 차 검사 ‘오윤진’ 역을 맡는다. 오윤진은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로 아이 둘을 키우는 야무진 워킹맘이다. 2019년 상반기 드라마 ‘봄밤’, 영화 ‘비스트’ ‘국도극장’ ‘미성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관객을 찾아간 이상희가 ‘검사내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2019년 말 방송 예정.(사진: 클로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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