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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2’, 카메라 뒷모습은?

2019-08-13 10:14:03

[연예팀] 예측불가 스토리로 짜릿한 스릴감을 선사할 썸머 블록버스터 영화 ‘47미터2(감독 요하네스 로버츠)’가 현장 비하인드 컷 3종을 전격 공개했다.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 ‘47미터2’가 현장 비하인드 컷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컷은 배우들과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컷은 극 중에서 네 명의 소녀들이 인적이 드문 곳을 향해 놀러 가는 장면으로, 주연 배우들과 요하네스 로버츠 감독이 촬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47미터’에 이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은 요하네스 로버츠 감독은 전편보다 더욱 커진 규모와 액션, 스릴감 등으로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컷과 세 번째 컷은 스튜디오 내 만들어진 세트장에서 본격적인 수중 촬영에 앞서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보며 브이를 하는 여유로운 모습부터,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확인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처럼 ‘47미터2’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된 수중 익스트림 스릴러로, 심해 속 수중도시에서 펼쳐질 블라인드 샤크와의 피할 수 없는 극한의 숨바꼭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8일 개봉.(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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