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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조이-이유진 합류...고군분투 스페인 여행 예고

2020-01-06 15:53:51

[연예팀] ‘더 짠내투어’에 특별 게스트로 조이, 이유진이 합류한다.

금일(6일)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2020년 새해 첫 여행지로 스페인을 찾는다.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규현과 더불어 레드벨벳 조이, 배우 이유진이 평가자로 합류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여행 첫째 날 설계는 한혜진이 맡는다. 한혜진은 ‘가장 스페인다운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플라멩코의 본고장 세비야에서 다채로운 일정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투어의 특별 평가항목으로 소름 지수가 추가된 만큼,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예고했다.

‘스페인의 맛’을 테마로 잡은 혜진투어는 철저한 사전 준비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트리아나 시장에서 현지 감성을 만끽할 아침을 계획했으나 과일 몇 개에 5만 원을 지출하게 된다. 한혜진은 “미리 금액을 확인해야 했는데 너무 안일했다”며 자책했다고. 뿐만 아니라 야심차게 계획한 스페인 전통 음식 하몽은 최악의 평을 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위기를 만회하기 위해 한혜진은 인생 사진 맛집으로 손꼽히는 스페인 광장을 방문한다. 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지이자 세비야 랜드마크인 스페인 광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는다. 특히 조이는 남다른 흥으로 남성 댄서와 즉석에서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이며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 혜진투어는 코스 요리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를 걸고 가심비 미션에 도전한다. 냉탕과 온탕을 오고 간 혜진투어가 미션에 성공해 순조로운 첫째 날을 보내게 될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짠내투어’ 제작진은 “스페인 투어에서 한혜진은 의사소통 한계와 고객 취향 저격 실패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활기찬 투어를 이끌었다”면서 “게스트로 함께 한 분위기 메이커 조이, 예능 신생아 이유진의 유쾌한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이번 투어에는 게스트들에게 의사 표현 3색 카드가 제공된다. 레드 카드를 받게 된 설계자는 이에 상응하는 벌칙이 주어지는 가운데 조이, 이유진의 솔직한 평가가 흥미진진함을 돋을 전망”이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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