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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x신예은 가운데 연제형...‘어서와’ 방국봉 役으로 2020 루키 찜

2020-01-08 10:38:53

[연예팀] 연제형이 ‘어서와’에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8일), “2020년 루키로 주목 받고 있는 연제형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방국봉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3월 첫 방송 예정인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명수와 신예은을 주축으로 서지훈, 강훈, 윤예주 등 라이징 스타들이 출격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연제형은 ‘어서와’에서 방국봉을 연기한다. 극 중 방국봉은 여행 작가를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강아지형 인간 김솔아(신예은)와 인간 남자로 변신한 고양이 홍조(김명수)가 생활하는 집에 갑작스럽게 등장하면서 신선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제형은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땐뽀걸즈’ ‘붉은 달 푸른 해’ ‘막돼먹은 영애씨17’ ‘황금정원’ 등 굵직한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내성적인 보스’ ‘연애 말고 결혼’ 등의 주화미 작가와 ‘파랑새의 집’ ‘빅’ 등의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3월25일 첫 방송.(사진제공: 다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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