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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 ‘킹덤2’로 2020년도 바쁘게 보낼 주지훈...꾸준히 열일

2020-01-08 11:08:24

[연예팀] 주지훈이 2020년에도 활발히 활약한다.

주지훈의 2019년은 강렬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과 MBC 드라마 ‘아이템’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영화 ‘암수살인’으로 춘사영화상 남우주연상도 수상했다.

2020년에도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로 안방극장을 찾는 것이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 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 역을 맡았다. 다양한 전문직 캐릭터를 연기해 온 만큼 그 내공을 완벽하게 녹여낼 계획이다.

‘킹덤’ 시즌2는 역병으로 뒤덮인 조선, 피의 근원을 찾아 다시 궁으로 돌아간 왕세자 창이 궁 안에 번진 또 다른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시즌1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압도적인 영상미의 향연으로 전 세계 팬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주지훈은 왕세자 이창 역을 이어간다. 조선의 끝, 동래에서 시작된 역병이 순식간에 퍼져가고, 아침이 밝아와도 쓰러지지 않고 몰려드는 거대한 생사역과 마주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궁으로 향하며 더 큰 스릴과 박진감을 선사할 예정.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2월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는 3월 공개.(사진제공: SBS,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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