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녀주의보 지성·구슬·슬비,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격 재계약

2020-04-27 16:11:08

[연예팀]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멤버 지성, 구슬, 슬비가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격 재계약을 했다.

소녀주의보의 소속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한 경영난으로 소녀주의보 해체 소식을 밝혀 큰 관심을 모았었다.

소녀주의보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접한 한 업체에서 소녀주의보에게 모델 제안을 해왔고, 이에 힘입어 3명의 멤버들과 재계약을 이어가게 됐다.

뿌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태현은 “코로나 19가 절망과 함께 희망을 가져다 줬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소녀지몽’으로 데뷔한 소녀주의보의 지성, 슬비, 구슬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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