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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이게 바로 지우히메 클래스' 최지우 '예쁨에 관한 수식어 다 갖고 오세요'

김치윤 기자
2016-09-22 16:46:51

[김치윤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렸습니다.

배우 최지우는 '겨울연가(2002)'의 일본에서 대히트로 '지우히메'라는 수식어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히메'는 일본의 황실이나 공경, 장군가, 다이묘 등 고귀한 신분에 있는 여자를 높여 부르는 경칭으로 이용되는 단어죠. 쉽게 고급스러운 여성미에 관한 걸 비유하는 걸로 볼 수도 있고요.

오늘 최지우는 정말 '지우히메'였습니다. 이목구비 자체는 물론이고 표정과 행동 모두 우아하고 예뻤죠.


예술적인 이목구비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주진모도 얌전하게(?) 만드는 '지우히메' 포스의 최지우


10살 이상 차이 나는 이준과 커플느낌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최지우


가을여인의 클래시컬한 우아함, 최지우




적당히 당당하고, 적당히 여성스러운 최지우의 포토타임


자리로 오다가 작가와 부딪힐 뻔하자 센스 있게 피하는 최지우. 저 미소와 몸짓, 귀엽기까지 하네요


세월의 흐름이 우아함을 더하고 있는 최지우의 클로즈업


미소 지을 때 주름이 참으로 사랑스러운 최지우


미소 속에 수줍은 소녀가 있는 최지우


응시하는 눈빛에 살살 녹을 거 같지 않나요


코믹한 모습도 저렇게 예쁜 느낌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최지우의 웃음


취재진을 응시하는 취지우, 호기심 많은 소녀 같네요


입을 삐죽거려도 굴욕 따윈 없습니다.

이런 미모에는 '40대 맞아?'란 표현도 진부합니다. 그냥 예쁘고 우아한 거죠. 왠지 최지우는 죽을 때까지 '지우히메'로 남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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