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이 기자] 나라셀라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바소와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나라셀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먼저 ‘정월 대보름 소원 빌기’ 이벤트가 있다. 나라셀라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게시물에 정월 대보름에 빌고 싶은 소원을 댓글로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노르웨이 천연 지하암반수 보스(VOSS) 4종세트(12명)을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2월8일까지다.
우수 후기 작성자 6명을 선정해 바소 한병씩을 증정하며, 6명을 추첨해 독일산 슈피겔라우(Spiegelau) 버건디 와인글라스를 증정한다. 2월2일부터 2월1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바소가 이조 백자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만든 와인이란 점에서 착안해 기획되었다. 달항아리란 둥근 모양과 빛깔이 마치 달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조선시대 백자의 일종이다.
바소의 레이블에는 구본창 화백의 달항아리 작품이 새겨져 있다. 따뜻한 과실 풍미와 매끄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 마치 넉넉하고도 편안한 달항아리를 연상케 한다. 2010년 서울서 열린 G20 정상회담 만찬에 사용되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와인이다.
나라셀라 기획홍보 신성호 실장은 “예로부터 달항아리는 풍요와 만복의 상징으로 여겨졌다”며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바소와 함께 정월대보름을 보낸다면 더욱 의미있는 날이 될 것 같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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