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대종상 영화제 김구회 조직위원장이 ‘개천절 대제전’에 민대표로 초헌을 올린다.
10월3일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단기 4350년 ‘개천절 대제전’이 개최되며 대종상 영화제 김구회 조직위원장이 초헌관으로 잔을 올릴 예정이다. 행사 당일엔 문체부 도종환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정세균 국회의장 등이 참석, 제례가 끝난 뒤에는 강연과 사물놀이,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5000여 년 동안 전승된 단군제향인 ‘개천절 대제전’은 1962년 사직단에 단군성전을 지은 후 40여 년간 매년 개천절마다 지내오고 있다. 해당 행사는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종로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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