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블랙큐브 쿡셀, 기술력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도 달군다

2018-12-24 18:12:51

[라이프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인증받은 블랙큐브 쿡셀. ‘2018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주방용품(프라이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주부들 사이에서도 안전성과 위생성을 검증 받아 일명 ‘입소문템’으로 자리 잡았다.

쿡셀은 스테인리스 프라이팬과 코팅 프라이팬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프라이팬으로 스테인리스 팬의 단점인 넌스틱(NON-STICK) 부분을 향상시켜 코팅을 보호할 뿐 아니라 일반 코팅 프라이팬처럼 요리하기 편리하다.

국내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미국 내 인기 역시 뜨겁다. 미국 코스트코 200점포를 시작으로 단숨에 500점포를 확대 론칭하며 미국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프라이팬 브랜드 ‘헥스클래드’가 블랙큐브의 제품인 것. 미국은 물론 중국 주방 프리미엄 브랜드인 맘스쿡, 오델로에도 OEM으로 납품 중이다.

블랙큐브 쿡셀의 ‘도트, 더블 코팅’ 기술은 독일, 중국, 한국에 특허등록된 기술로 미국, 일본 등에도 특허가 출원된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모방하여 모방 제품이나 가짜 저가 제품 등이 유통되기도 했지만 자사 측의 발 빠른 대처로 초기 진압에 성공, 진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추가 피해를 막았다.

한편 미국에서는 연말을 맞아 헥스클래드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그 반응 역시 뜨겁다. 코스트코는 12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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