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웨딩] '지우히메' 최지우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2011-09-07 13:09:16

[전부경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에서 '지우히메' 명성에 걸맞는 여신자태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8월24일 방영된 첫 회에서는 야구장에서 처음 만난 은재(최지우 분)와 형우(윤상현 분)가 전광판 키스타임에 키스를 하는 짜릿한 첫만남 이후, 한달 만에 결혼에 골인하는 빠른 전개를 보여주며 결혼식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야외에서 진행된 결혼식답게 자연스럽게 내린 헤어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며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지우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암살라코리아가 전개하는 케네스풀(KENNETH POOL) 2010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프릴테이션(Flirtation)으로, 미국의 디자이너 암살라 아베라의 작품이다.

'프릴테이션'은 내추럴 웨이스트의 부드럽게 드레이핑 된 하트라인 탑과 빈티지 크리스탈 비딩이 화려하게 수 놓여진 A라인 스커트의 드레스로, 케네스풀라인 만의 당당함과 화려함이 드라마속 변호사 역에 매치 되면서도, 바비인형 같은 예쁘고 귀여운 이미지가 동시에 발산되었다.

암살라코리아의 관계자는 "프릴테이션은 소재가 무겁지 않아 여성스럽고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키가 작거나 커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로 상체의 깔끔함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나온 화이트 색상의 드레스는 발랄하고 어려보이며 화사한 느낌이 있고, 아이보리 색상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우며 기품 있어 보이는 효과가 두드러져 피부톤이나 성향, 결혼식의 테마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최지우 드레스는 논현동 암살라(AMSALE) 플래그십 스토어와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암살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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