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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기념일에 레드가 빠질 순 없죠

2011-12-06 14:02:22

[전부경 기자] 하루하루가 특별한 12월이다. 다가오는 새 해를 향해 카운트다운 하듯, 아쉬움보다 짜릿한 기대감이 더 큰 12월.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매일을 기념일처럼 보내는 것 어떨까.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시켜줄 '레드 아이템', 바로 지금 공개한다.


1. 아르테미데(Artemide), 달루(Dalu) 조명
'간소함이 더 우아하다(Simplicity is intellectually more elegant)'라는 말을 남겼던 디자이너 비코 마지스트레티(Vico magistretti)의 리에디션 제품이다. 이태리를 상징하는 디자이너 비코 마지스트레티는 60년대 당시 신소재였던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한 조명 및 가구 디자인을 많이 선보였다. 달루(Dalu)도 60년대 신소재의 특셩을 이용한 디자인 제품 중 하나로, 아르테미데사에서 2005년부터 다시 생산하고 있다.

2. 드그렌 파리(Degrenne), 모듈로 체리 시리즈
드그렌 파리의 모듈로 시리즈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한다. 특히 체리 컬러는 풍요로운 느낌을 주는데, 강렬한 체리 색상은 식탁과 주방을 화사하게 보이도록 도와준다. 모듈로 화이트와 함께 조합하면 더욱 유니크하고 개성있게 주방을 꾸밀 수 있다.

3. 메리탈리아(Meritalia), 리솔레 다이닝 테이블
루이 14~16세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리솔레 다이닝 테이블은 고급스러운 레드 글로시 마감으로 럭셔리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식탁이다. 여성스러우면서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과 안정적인 무게감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 퀄리티의 제품이다.

4. 알레시(ALESSI), 메리 보이 Merry Boy
'Alessandro M'은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의 유명한 Anna G시리즈의 성공에 뒤이어 출시한 파트너 시리즈로, 디자이너 자신을 모티브로 만든 와인 오프너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Merry Boy'는 '꿈의 공장'의 2011년 상징으로 선정됐으며,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국기 세 가지 색상으로 된 옷을 입었다. (사진제공: 로라애슐리, 더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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