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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2 in 1 콤비네이션 오븐 출시 '쿡탑과 오븐을 하나로'

2011-12-15 17:20:00

[전부경 기자] 독일 명품가전 밀레(대표 안규문)가 하이라이트 쿡탑과 전기오븐이 하나로 결합된 '콤비네이션 오븐'(모델명: H4412E, KM6013)을 선보인다.

신제품 콤비네이션 오븐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를 강화한 매뉴얼을 토대로,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 못지 않은 요리 솜씨를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조리영역의 세분화로 하이라이트 쿡탑은 터치식 패드를 통해 총 12단계의 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전기 오븐은 56ℓ 용량의 4단 선반으로 구성해 상·하단가열, 팬 그릴, 강력 굽기, 해동 등 총 7개 조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상단에 설치된 하이라이트 쿡탑의 경우, 보다 활용도 높은 조리영역을 위해 2개의 확장영역을 도입해 총 4개의 조리용 화구가 장착되어 있어 비교적 다양한 크기의 조리도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판은 고급 소재인 세라믹 강화 유리를 적용해 높은 열전도율로 음식 장만에 서투른 주부들도 손쉽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의 하단부에는 전자식 온도감지장치를 통해 최저 50℃에서 최대 270℃까지 요리에 필요한 온도를 정확히 조절할 수 있는 전기 오븐을 장착했다. 조리 시 오븐 내부의 열기를 순환시켜 음식의 모든 면에 고른 열 전달이 가능한 ‘팬 플러스’기능을 탑재해 언제나 최상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생적인 면에 있어서도 사용자의 조리 환경을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라이트 쿡탑의 상단은 고품질의 세라믹 상판을 채용해 열 저항력이 강해 고열로 인한 손상이 거의 없고, 표면이 매끈해 음식물 자국이나 기름때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어 녹, 부식, 벗겨짐 등의 외관 손상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 전기 오븐의 조리실이나 베이킹 팬, 트레이와 같은 액서서리 표면에는 음식물이 눌러 붙지 않는 '퍼펙트 클린 코팅'이 적용돼 있어 조리 후 청소가 간편하며, 조리실 내부 후면에 적용된 '카탈리틱' 표면은 오븐 작동 시 발생하는 고열을 통해 육류의 지방, 조리용 오일 등의 기름기가 있는 오염물질을 연소시켜 쾌적한 조리환경을 선사한다.

외부 표면에는 '클린 스틸' 재질을 채택해 손자국이나 오염물질이 묻어도 젖은 수건만으로도 가볍게 닦아낼 수 있어, 오랜 사용 후에도 항상 새것처럼 유지할 수 있다.

이밖에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하이라이트 쿡탑에는 조리영역의 작동과 잔존열을 표시해주는 표시등을 장착했으며, 전기오븐에는 '3중 유리로 이루어진 냉각도어'의 적용으로 외부표면의 온도가 50℃를 넘지 않도록 설계되어, 조리 시에도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머 및 조리 중 장시간 불의 세기를 조절하지 않거나 음식물이 흘러 넘칠 경우를 대비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기능 외에도, 오븐 전면에 장착된 다이얼방식의 조절장치가 사용상의 부주의로 작동되는 것을 막고자 눌러서 안으로 숨길 수 있게 설계함으로써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있는 집안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 윤일숙 마케팅 팀장은 "최근 건강한 주방 환경을 고려하는 주부 소비자가 늘면서, 유해가스의 배출이 없는 하이라이트를 적용한 결합형 콤비네이션 오븐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이고, 조리 환경의 위생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독일명품가전 밀레의 신제품 '콤비네이션 오븐'(모델명: H4412E+KM6013)은 독일에서 직접 생산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10,000시간 이상의 작동 테스트와 까다로운 자체 심사를 통해 20년 수명의 성능을 입증 받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press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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