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엄동설한에도 포기 못하는 스타일맘 필수품!

2015-05-19 22:02:22
[이송이 기자]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 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바람이 매서운 겨울이 되었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해야 하는 외출이 줄지 않는 것도 사실, 더구나 아이와 한번 외출하려면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겨울이다 보니 아이와 엄마의 옷차림도 두툼해진 데다 불필요한 것들로 가득한 외출 가방까지 들고 나면 세련돼 보이긴커녕 나가기도 전에 진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나 각종 모임에서 아이를 동반하고도 스타일리시하게 보일 순 없을까?

▶ 아이고 추워~ 찬바람 막아줄 방한 용품


겨울철 외출 시에는 갑자기 비나 눈이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등의 날씨에 대비해 가방 속에 작은 담요 하나쯤은 넣고 다니는 것이 좋다. 아무리 아이에게 두툼한 옷을 입혔다 하더라도 급격히 떨어진 기온 때문에 차가워진 의자나 기저귀 체인져에 눕힐 때 유용하기 때문이다. 유모차를 가지고 외출 할 경우 유모차용 방한커버, 보온 장갑 등을 이용해 아이의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엄마 또한 찬바람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패딩처럼 온몸을 감싸주는 미마의 방한 풋머프는 안감으로 벨로아 소재를 사용해 찬바람을 막아줄 뿐 아니라 보온성이 뛰어나다. 엄마의 품처럼 아이의 온몸을 포근히 감싸주어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기에 적당하며 펼치면 기저귀 패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하쥬르의 유모차 손잡이용 방한장갑은 지퍼가 달려 있어 유모차 손잡이에 고정할 수 있으며 유모차를 끄는 동안 엄마의 손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할 수 있다. 안감은 극세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겉감은 나일론 소재라 먼지가 잘 붙지 않아 실용적이다.

▶ 똑똑한 용기 선택으로 딱 한번 먹을 만큼만!


장시간 외출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단연 먹을 것. 끼니때를 놓치면 곧바로 보채는 아이들을 어르고 달래는 일은 사람이 많은 모임 장소에서 특히나 힘겹다. 밖에서 간식을 사주자니 혹시 몸에 해롭진 않을까 선뜻 구입하지 못하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엄마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외출 시에도 휴대가 간편한 이유식기들을 출시하고 있다.

옥소토트의 ‘이유식 밀폐용기 4종세트’는 모유나 이유식을 한 번 먹을 양만큼 보관해둘 수 있어 편리하다. 용기의 뚜껑은 특허 받은 디자인으로 열고 닫기가 편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세척 시 뚜껑에서 실리콘을 분리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다.

용기에 새겨진 눈금으로 음식의 양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유식이나 죽이 흐르지 않은 밀페력을 가졌으며 외출 시 가방 속의 공간 절약이 가능하도록 작은 크기로 제작되어 이유식 보관과 휴대에 불편함을 겪었던 주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기 과자 및 분유 케이스 대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옥소토트의 ‘유아용 스낵 용기’ 는 집안에서도, 집밖에서도 위생적인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아기의 손이 들어갈 만큼 넉넉한 입구와 내용물이 엎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곡선 모양의 용기가 특징이다. 슬림한 사이즈는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리하며 아이가 제법 큰 후에는 시리얼이나 견과류 등을 보관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실용 만점이다.

▶ 춥고 건조한 겨울철, 수분 보충은 필수!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 특히 아이들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건강에 한층 유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에는 아이의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잦은 만큼 수분 보충은 필수다. 꼭 수유를 하지 않더라도 작은 보온병에 미지근한 물을 챙겨 다니는 일을 빼먹으면 안 된다.

아이용 보온병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것이다. 푸고의 푸고컵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고 음료를 안전하고 신선하게 유지해준다. 이중 진공 단열제로 약 5시간 보온을 유지해주며 곡선형 보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아이가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내용물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실리콘 재질의 빨대는 아이 혼자 마시는 훈련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0.5L용량으로 2회 분량의 분유를 탈 수 있는 써모스의 보온병은 최대 6시간 동안 보온, 보냉 효과가 지속되어 장시간 외출 시 용이하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안에서도 밖에서도 센스 있는 엄마로 거듭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presslife@bntnews.co.kr

▶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겨울을 노려라!"
▶ 돌싱男 “원수 안 봐서 좋지만, 성욕은 불편해”
▶ 김재우 성형고백, 당당히 받는 남성 성형 증가
▶ 송년회 핫 키워드 ‘핫팬츠’ … 각선미 뽐내려면?
▶ 홍수아 망언 스타 등극 “자꾸 빠지는 걸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