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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장애인 초청 ‘새해맞이 케이크’ 무료 요리 교실

2011-12-29 15:16:47

[박영준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20명을 초청해 함께 새해맞이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나눔 N 무료요리교실’을 12월29일 진행한다.

‘나눔 N 무료요리교실’은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자립심을 기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11월에는 지적장애인 20명을 초청해 떡갈비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적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초코 생크림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함께 나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한해 6회에 걸쳐 장애인들과 함께 했던 무료요리교실이 장애인들의 자립심을 기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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