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2012년 새해 맞아 첫 한정판으로 중남미 원두의 강렬한 풍미를 자랑하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그랑크뤼 커피 '카자르(Kazaar)'를 다시 선보인다.
브라질, 과테말라 등의 중남미 지역에서 특별히 재배한 원두만을 사용해 만든 '카자르'는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실상부한 네스프레소의 히트작 한정판 캡슐로 자리잡았다.
진하고 깊은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 안에 감도는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카자르'는 점점 높은 강도의 커피를 선호하는 국내 커피애호가들의 입맛을 또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자르'는 순수하면서도 강한 맛이 특징인 브라질 코닐론 로부스타와 독특한 깊은 맛을 나타내는 과테말라 로부스타, 세련된 맛과 섬세한 아로마가 조화를 이루는 브라질 세라도 아라비카 3종의 원두를 블렌드 해 완성됐다. 또한 원두를 유사한 원산지 별로 나누어 로스팅하는 '스플릿 로스팅' 기법에 따라 네스프레소의 마스터 커피 로스터가 정교하게 로스팅한 최상급 그랑크뤼 블렌드로서, 극대화된 아로마를 나타낸다.
'카자르'는 높은 강도의 커피를 선호할 경우 25ml 리스트레토 잔으로 즐길 때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우유를 첨가하면 약간의 우유와 높은 강도의 커피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달콤한 카라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네스프레소 마케팅팀 박성용 팀장은 "네스프레소는 매년 봄과 가을 시즌에 독특한 아로마와 진귀한 맛의 프로파일을 가진 희귀 블렌드를 발굴해 커피 애호가들에게 소량 한정 판매하고 있다"며 "새해를 맞아 네스프레소가 그 동안 선보인 한정판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카자르'의 재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폭넓은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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