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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롯데百, 부티끄형 프리미엄 쿠킹 라운지 '프라움' 오픈

2012-03-13 14:40:53

[전부경 기자] 프리미엄 주방용품 명가와 국내 최고의 유통 강자가 손을 잡았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와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업계 최초의 부티끄형 프리미엄 쿠킹 라운지 '프라움(Fraum)'을 오픈한다고 3월1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선보이게 되는 '프라움(Fraum)'은 휘슬러(Fissler)와 트라움(Traum: 독일어 '꿈, 비전', Raum: 독일어 '공간')의 합성어로, 새로운 쿠킹 문화를 선도하는 휘슬러만의 독자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휘슬러코리아의 1년 여 기획 및 협업으로 탄생됐으며, 롯데백화점 전점 리빙 생활 상품군 중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프라움'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다양한 테마의 쿠킹 커리큘럼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전시회,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제품 체험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휘슬러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김소현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움'은 의식주(衣食住)의 중심을 식(式)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만큼, 유통업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향후, 고객, 브랜드, 유통 3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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