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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12년형 신제품 발표, 세계 에어컨 시장 선두해나갈 것

2012-02-02 18:41:11

[이송이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캐리어에어컨이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월2일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신제품발표회에서는 ‘스마트 기능과 초절전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2012년 형 가정용 및 상업용 에어컨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신제품 ‘클라윈드 S’는 프리미엄 인버터 에어컨으로 캐리어만이 가지고 있는 벡터 제어 방식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하였고, 찬바람이 직접 사람에게 닿지 않고 쾌적한 냉방을 할 수 있다. 스마트 인버터 장착으로 최단시간에 설정온도에 다다르며 그 후 최소화의 전력량으로 온도를 유지해준다.

캐리어의 초절전 인버터 기술인 ‘벡터제어 울트라 그린 인버터’를 통해 국내 동급 최고 에어니 소비효율을 실현했다. 자사 동급 일반 에어컨 기준으로 소비전력은 최대 81% 절감, 전기료 61%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량 77% 절감하였다. 또한 실외기 1대로 에어컨 2대를 가동할 수 있는 ‘2+1 멀티 시스템’ 및 싱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 3대까지 가동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사람의 우직임을 파악해 움직임이 없을 때 제품의 운전 상태를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스마트 인체 감지 센서를 적용해 사람이 없을 때 에어컨이 자동으로 정지되어 필요 없는 에너지 손실을 피할 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원격제어 또한 가능하다.

클라윈드는 독일어 클라(Klar/깨끗한)와 영어 윈드의 합성어(Wind/바람)의 합성어로 어린이들도 냉방병 없이 깨끗하고 건강한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친환경 에어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에어컨을 끄게 되면 녹차 카테건 필터와 비타민 필터, 해파필터를 이용해 자동 살균을 통해 청결한 공기를 유지시켜 준다.

캐리어에어컨의 강성회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소비자들이 경기침체의 여파로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절전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등 합리적인 구매 행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이러한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캐리어의 진보된 기술을 집약해 성능/가격/디자인 면에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이번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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