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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국내 최대 용량 식기세척기 출시 '와인잔도 OK'

2012-02-08 10:17:32

[전부경 기자] 깨지기 쉬운 와인잔도 세척이 가능한 식기세척기가 출시됐다.

독일 명품가전 밀레(밀레코리아 대표 안규문)가 국내 최대 용량인 14인용의 식기세척기를 도입, 공간 효율성은 높이면서 물소비량 및 전력 소비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식기세척기 'G5000'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G5000' 시리즈 식기세척기는 '퍼펙트 글라스 케어'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해 비교적 깨지기 쉬워 세척하기 어려운 고급 수공예 와인잔이나 유리잔도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로 오스트리아 와인잔 전문업체인 리델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와인잔의 완벽한 세척과 관리를 위해 밀레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4인 가족이 하루 동안 매 끼니마다 사용한 식기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로, 바쁜 주부의 가사일에 대한 수고를 줄여준다. 특히 커진 용량에도 전 기종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적은 물 사용량과 최소화된 전력 소비량으로도 많은 양의 식기를 완벽하게 세척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외에도 세척에서 건조까지 버튼 하나로 해결하는 '원터치 프로그램'과 세척프로그램의 진행시간을 평균 30% 단축해주는 '터보 기능'을 장착해 남성이나 중·장년층 주부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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