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최근 가입한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자기 집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상 밖에 숫자가 자기 소유의 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여성은 54.5%, 남성의 경우도 45%정도가 자기 소유의 집을 보유 하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닥스클럽 매칭팀의 임은주 커플매니저는 “남성은 내 집 마련보다 자동차 마련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여성은 자동차 마련보다는 현금 자산이나 전세 자금으로 결혼 준비를 한다”며 “또 자기 집 소유에 있어서도 미혼 남성에게 자기 집은 결혼 후 신혼살림을 시작할 공간이지만, 여성은 혼수 마련을 위해 잠시 머무르는 부동 자산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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