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디자인,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베니티 테이블 실버 미러

[전부경 기자]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인 마지스(Magis)가 2012년을 맞아 곡선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베니티 테이블(Vanity Table)의 실버 미러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베니티 테이블은 1996년과 1998년 ‘황금 콤파스 상(Compasso d'oro)’을 수상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의 작품으로, 그의 디자인은 어린 아이의 순수한 세계를 보는듯하며 주로 스틸과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정서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2009년 마지스에서 생산된 베니티 테이블은 마지스의 플라스틱 제조 기법이 한 단계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베니티 체어와 함께 하나의 시리즈를 이룬다. 테이블의 다리는 알루미늄, 상판은 강화 유리로 제작되었으며, 베니티 체어와 함께 다채롭고 경쾌한 연출이 가능하다.

베니티 테이블을 비롯한 마지스의 새로운 컬렉션 제품들은 2012년 3월 전국의 더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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