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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예술과 일상의 간격 좁힌다

2012-03-05 20:25:11

[전부경 기자] 까사미아(대표 이현구)가 3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 A Hall 에서 진행되는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테마 '日常藝術-일상이 된 예술이야기'에 맞춰 까사미아가 그 동안 선보인 라이프 스타일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현장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Art comes to life : all by casamia' 콘셉트로 6개의 까사미아 브랜드가 하나의 마을이나 거리처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블럭(bloc)을 이루며, 전시회 관람객들은 그 안에서 집, 육아, 일, 휴식, 여행 등의 라이프스타일이 모두 재현된다. 일반적인 가구전시인 룸(room)별 가구전시 방법에서 탈피한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을 재현한 전시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 사용되는 소재도 일상적이고, 주변해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로 구성해 특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건축 공사 시 바닥이나 엘리베이터 보호 용 외포장재로 쓰이며,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삿짐 박스의 소재인 플라베니아(플라스틱 골판지)와 컨테이너가 전시 부스의 외관 패킹(Packing) 소재로써 사용된다.

전시의 콘셉트 뿐만 아니라 소재까지도 일상의 문맥 안에서 찾아냄으로써 예술과 일상의 간격을 좁혀줘, 평범한 생활 아이템들이 까사미아 브랜드를 통해 우리 일상(Life)으로 다가오게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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