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기자] 청첩장도 스마트하게 발송하는 시대가 왔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앱을 이용한 청첩장이 등장하면서 개성 있는 하객 초청이 가능해졌다.
(주)노블아이디어스(공동대표: 반대걸, 박관수)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청첩장 ‘추카’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치고 공식 발표했다.
* 스마트폰 주소록을 불러와 청첩장을 자동으로 보낼 수 있는 기능
* 스마트폰 전체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웨딩 앨범
* 지도 프로그램과 연동한 정확한 예식장 위치 제공
* 스마트폰을 통한 축의금 결제 기능
특히 개그맨들의 축하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추카는 개그콘서트 개그맨들과 제휴를 맺어 개그맨들의 축하 영상을 예식장 당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 없는 하객을 위해 추카의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e청첩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종이 청첩장 또한 주문이 가능하다.
노블아이디어스 반대걸 대표는 “추후 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가격 또한 종이 청첩장 비슷한 가격으로 맞춰 스마트 초대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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