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연예인 웨딩촬영 전문, 피오나 스튜디오 ‘2013 웨딩 사진 트렌드 제안’

2012-11-26 21:31:01

[조나영 기자] 2013년 웨딩사진 트렌드는 더 산뜻하고 깨끗하고 입체적인 느낌의 사진들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예인 웨딩 촬영 전문 스튜디오 피오나 스튜디오 이관우 대표는 2013년 기존의 정형화된 웨딩 사진에서 탈피하여 자연스러운 느낌의 모델이 아닌 일반 신랑 신부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포즈들로 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관우 대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스튜디오 선정과 스튜디오 분위기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다“라며 "스튜디오의 분위기와 콘셉트를 먼저 파악하고 난 후 웨딩드레스를 골라야 실패 요인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덧붙여 “평소 잡지나 인터넷을 통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스크랩해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이관우 대표가 운영하는 피오나 스튜디오는 눈으로 보기만 하는 사진이 아니라 읽을 수 있는 사진, 한장 한장의 느낌과 말을 하는 듯한 사진, 스토리가 담겨 책을 보듯 색감을 영화 필름 효과의 느낌으로 작업했다.

패션에도 유행이 돌 듯이 웨딩사진도 빈티지, 엔틱, 모던 등 다양한 유행을 거쳐 가면서 지금은 다시 클래식한 멋을 찾는 추세다. 항상 새로운 것에 목말라했던 고객들이 이제는 웬만한 임팩트가 아니면 감동을 느끼지 않고 유행했던 느낌들이 반복되자 예전으로 본질로 돌아가려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클래식하다고 해서 배경이 너무 화려하거나 복잡한 것보다는 인물이 돋보일 수 있는 심플한 배경과 너무 과장된 포즈를 배제하고 자연스럽고 유행에 너무 민감하지 않은 사진들이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사진 제공: 피오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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