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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 필름 페스티벌 2009 (Phuket Film Festival)

김희정 기자
2009-06-15 21:27:08

아름다운 태국의 관광지 푸껫에서 6월4일부터 11일까지 ‘푸껫필름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007년 처음 시작되어, 작년에는 열리지 못 하고 올 해 두 번째를 맞는 이 필름페스티벌은 비수기 기간 동안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최고의 관광 휴양지로써의 푸껫을 알리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관광 산업 참가자들이 푸껫의 현지 로케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서 태국과 푸껫의 영화 관련 산업의 확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푸껫필름페스티벌은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전통 이벤트를 제공하며 푸껫의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푸껫은 세계적인 관광목적지로 다양한 문화를 갖춘 도시로 개발되었다. 해변이 갖춰진 환경의 푸껫은 관광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참가자
7일간의 페스티벌 기간 동안 4,000~5,500명이 이벤트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제적인 감독과 배우들도 초청된다.

2009년 3월까지 Ms. Darnell Martin, Mr. Martin Provost 등이 참가를 확정됐고, 여러 영화 판매 대행사들도 영화 작품 판매를 위해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영화

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피처필름, 다큐멘터리 등 세계 각국의 영화가 초청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15개국에서 온 40여 개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가능한 많은 'World Premiere'를 위해 노력 중이다.

대만 영화 스포트라이트
페스티벌의 목표인 '문화적 활동의 다양성'에 더해서 세계 영화 애호가들에게 대만 영화의 성장성을 보여주기 위해 'Spotlight on Taiwanese Film'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서는 감독, 제작자가 참여하여 5개의 영화를 상영한다.

한편, 2007 푸껫필름페스티벌에서는 7일 동안 15개국에서 출품한 40개의 영화를 상영하였으며 3,600여명이 관람하였다. (자료제공: 태국 관광청)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