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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달린다,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

김희정 기자
2009-06-12 22:03:20

성북역에 가면 자전거를 이용해 전철을 탈 수 있다.

6월21일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가 운행되기 때문이다. 코레일 수도권북부지사(지사장 강병수)는 국내 최초로 21일 성북역과 동두천중앙역간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는 코레일과 청정도시를 표방하며 최근 왕방산 일원 자전거 전용코스(35km)를 개발한 동두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써 자전거 전용 칸은 4량 1편성으로 운행된다.

코레일은 향후 동두천시와 자전거 유관기관 등과 협의, 운행주기나 운행구간 등 구체적 협의를 통해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를 정기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강병수 코레일 수도권 북부지사장과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 운행 기념행사와 함께 양기관간에 MOU도 체결한다.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의 이용을 원할 경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자료제공: 한국철도공사)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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